- 트랙 리스트
My Foolish Hear
Waltz for Debby
Detour Ahead
My Romance
Some Other Time
Milestones
Waltz For Debby는 내가 '상실의 시대'를 읽었던 시기에
무라카미 하루키 무드의 jazz 플리를 유튜브 뮤직으로 들으면서 알게된 노래다.
그 이전에도 Bill Evans의 가사없는 피아노 재즈의 음악은 자주 즐겨듣곤 했었는데
뭔가 같이 읽고있었던 문학작품에 이입해서 들어보니
몰입감이 더 생겼던것 같다.
2년 정도 즐겨듣는 앨범이고, Waltz for Debby / My Romance
이렇게 두가지 트랙을 즐겨듣는다.
반년 전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을적에
브리즈번 패딩턴이라는 곳에있는 레코드샵에서
LP를 25$(호주달러)에 구매해서한국에 가져왔으나
나는 LP플레이어가 아직은 없어서 방치해둔 상태이다..
그래서 내가 한국에 다시 돌아왔을 적
첫 목표가 LP플레이어를 사는것이였으나
그 외 맘에도 맞지않는 일자리와
그이후 원하는 일자리를 구직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아무튼 바쁜 핑계로 LP플레이어는 구매하지 못했다.
어느정도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온 후
LP플레이어를 구매해서 틀어본다면황홀하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거두절미하고 음악생활 카테고리를 만들고 나서
가장 처음 들여두고자 했던 음악인 이유는
위에 설명했던것과 같이 소중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무드이다.
6년 전 쯤 부터 두서없이 재즈를 듣게 됐었다.
그때당시 사회초년생이였고,
머릿속이 복잡한 상황에서잔잔하게 정신을 집중시켜주는 장르여서
자주 찾아들었고그때 당시에는 아티스트가 누군지도 모른 상태로 들었는데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내 취향은 무엇인지어느정도 확립되어있는 상태이다.
ㄴ 그래봤자 대중적인 음악들이지만
아무튼 그 외 내가 즐겨듣는 음악에 대한 리뷰 아닌 추천 리뷰를 적어보려 한다.
기록은 나를 위해서도 좋은거니까
'음악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lo Monk • Thelonious Monk (0) | 2024.0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