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방역생활
자가격리 일지(9일 차)
Franz
2021. 5. 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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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디 앨런 영화 2편을 봤다.
1. 미드나잇 인 파리
파리의 밤은 어느시대나 아름다웠다.
영화 다보고 느낀 생각은
나를 희생할만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까?
2.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여자들은 접근하는 남자의 의도를 알고
남자들은 우연한 인연에 과몰입 한다.
두 영화 다 낭만을 추구하는 포근한 영화다.
어제본 웨스 앤더슨 영화와는 조금 더 객관적인 낭만을 선사하지 않나 싶다.
영화감상 외 홈트, 청소 등 활동을 했다.
나도 나만의 낭만적인 느낌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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