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방역생활

자가격리 일지(8일 차)

Franz 2021. 5. 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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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2편을 봤다.

 

1. 바틀로켓

 

아기자기하게 미친놈. 오웬윌슨, 루크윌슨 형제 너무 웃겨

 

 

 

 

 

2.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선생과 사랑에 빠져버린 학생 연출이 독보적임

 

 

 

 

둘 다 낭만적이고(주관적으로)사소한 소재를 통해 주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좋다.

 

보는내내 흐뭇했다.

 

앞으로 영화 더 내줬으면 좋겠다. 너무 좋다.

 

영화감상 말고 롤도 하고, 햄거버 시켜먹고 

샤워도 했다.

 

시간 빨리가네 벌써 연휴도 끝나가고

 

평소보다 체력을 더 소진한 느낌이라서 쉰 것 같지는 않다.

 

내일도 보람찬 하루 보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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